한국의 야생화 매미꽃

한국의 야생화 매미꽃

[다른 이름]
개매미꽃, 피나물, 여름매미꽃, 매미꽃(북한) (이)라고도 한다.

[용도]
유독성식물, 관상용으로 심고, 어린 순을 식용한다.

[특징]
다년초로 굵고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뭉쳐난다. 자르면 피 같은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고 3~7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형, 달걀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 등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고 털이 난다.
꽃은 6~7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꽃자루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씩 달린다.
포는 바소꼴이고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2개이다.
둥근 모양의 꽃잎은 4개이며 수술은 많다. 열매는 속에 씨앗이 들어있는 형태로
길이 3cm 정도이며 좁은 원기둥 모양이고 끝에 긴 부리가 있다.
종자는 둥근 모양이며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

[서식 환경]
지리산 이남의 산과 한라산에서 자생하며 한국특산속이며 지리산과 한라산에 분포한다.